티스토리 뷰
목차
반응형
정부는 2025년에도 기초생활수급자 중 임산부 및 영유아·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일부 지자체는 미시행 지역으로 분류되어 지원받을 수 없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.
📌 농식품바우처란?
농식품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임산부 또는 만 6세 이하 영유아·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에게, 매월 최대 18만 7천 원을 전자바우처로 지급해 국산 과일·채소·육류 등 신선식품 구매를 돕는 사업입니다
🚫 지원 불가 지역 목록
2025년 기준, 아래 지역은 농식품바우처 사업을 시행하지 않아 농식품바우처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.
- 서울특별시: 종로구, 광진구, 서대문구, 강서구, 송파구
- 인천광역시: 미추홀구
- 경기도: 군포시, 안산시, 광명시, 수원시, 과천시, 부천시, 안양시, 하남시
위 지역들은 농식품바우처 대상자 신청은 가능하지만, 실제 바우처 지급 및 사용은 불가능합니다.
❓ 지원 불가 지역은 왜 생길까?
- 지자체가 사업 참여를 신청하지 않음 → 예산 부족, 행정 여건 고려한 결과
- 기존 보건의료·복지 사업과 중복 우려
- 간접비, 행정인력 부족 등 자원 운영 어려움
즉, 동일한 제도라고 해도 지역별로 정책 도입 여부와 자원 배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📅 농식품바우처 지원 불가 지역으로 전입 계획이 있다면?
참고로 농식품바우처 미시행 지역으로 전입할 경우, 전입 전 바우처는 사용 가능하나, 전입 이후에는 바우처 금액이 남아 있더라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.
따라서 거주지를 옮길 예정이시라면, 이사 전에 바우처 잔액을 미리 소진하셔야만 합니다.
📌 지원 여부 확인하는 방법
- 농식품바우처 공식 홈페이지 → 지원 지역 목록 조회
- 읍·면·동 주민센터에서 농식품바우처 미시행 여부 문의
- 농식품바우처 콜센터 ☎ 1551‑0857 문의
🔔 요약정리
- 농식품바우처는 취약계층 가구 대상 전자식 지원 제도
- 하지만 사업은 지자체 참여 기반이라 일부 지역은 미시행
- 지원 불가 지역 전입 시 바우처 사용 제한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
정부의 좋은 정책도 내 거주지에서 지원되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. 거주지가 농식품바우처 시행 지역인지 확인하시고, 이사 계획이 있다면 바우처 소진 계획도 서둘러 세우세요!
반응형